2019 문화원 주요사업

2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담양읍 천변리 주민들과 함께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농어촌희망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천변마을 공동 문화활동 과정을 통한 주민화합과 공동체의식을 강화하고, 문화향유를 통한 마을의 신명과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있다. 스마트 문화사랑방과 아기자기 정미소갤러리, 우리동네 福떡방을 운영하여 풍성한 마을문화사업을 펼쳤으며, 일 년간의 사업을 총 정리한 결과전시회를 개최하여 지역민과 공유하였다.

 

 

2월 7일부터 총 20회에 걸쳐 「담양문화아카데미 ‘문화교실’ 」사업인 「서예교실」을 운영하였다.

박신근 강사의 지도 아래 매주 1회 서예 이론과 실기연습에 매진하였으며, 각종 문화프로그램에서 체험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2월 11일부터 총 20회에 걸쳐 「담양문화아카데미 ‘문화교실’」 사업인 「노래교실」을 운영하였다.

심양숙 강사의 지도 아래 매주 1회 노래 이론과 실기연습에 매진하였다.

 

 

2월 12일부터 총 20회에 걸쳐 「담양문화아카데미 ‘문화교실’」사업인 「울랄라 시니어밴드 교실」을 운영하였다.

고병욱 강사의 지도로 매주 밴드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고 연주봉사로 문화나눔을 실천하였다. 담양대나무축제 등 각종 지역문화예술 공연에 초청되었으며, 창평한마음병원을 비롯한 관내 소외시설 순회봉사공연을 펼쳤다.

 

 

2월 13일부터 총 20회에 걸쳐 「담양문화아카데미 ‘문화교실’」사업인 「수채화교실」을 운영하였다.

화가 한삼채 강사의 지도 아래 수채화 이론 및 그리기실기를 실시하고 연말에 ‘찾아가는 그림이야기’ 라는 주제로 회원발표회를 가졌다. 문화가 있는 날 ‘영산강 시원의 문화路’ 체험활동에 참여하였고, 순천미술대전에 응모하여 추천작가 3인의 성과를 거두었다.

 

 

2월 14일부터 총 20회에 걸쳐 「담양문화아카데미 ‘문화교실’」 사업인 「대나무타악 교실」을 운영하였다.

대나무타악 교실이 조직되어 백영숙 강사의 지도 아래 매주 1회 타악 이론과 실기연습에 매진하였다. 2019태권도페스티벌대회, 담양군생활체육대축전 등 지역문화행사에 초청되어 기량을 발휘하였다.또한 창평한마음병원, 해드림실버홈, 앙지원 등 노인시설에서 봉사공연을 실시하였다.

 

 

2월부터 7월까지 고문강독 20회, 역사문화탐방 1회에 걸쳐 「담양문화아카데미 ‘문화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지역민 대상 인문소양교육과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담양학의 기초를 다지고 지역문화에 대한 열정을 이끌어 내었다.

 

 

3월 28일부터 2020년 3월 27일까지 「2019 전남 청년 내일로 ‘담양문화플랫폼 구축을 위한 청년문화전문인력발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담양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문화인력의 활동지원을 통해 문화시대 지역의 문화를 이끌어갈 청년문화전문인력을 발굴하고자 한다. 담양의 청년문화 인력이 지역 내에서 지역문화자원을 가장 많이 축적하고 있는 담양문화원의 원천자원을 ‘활용-활동’ 할 수 있는 자생적 환경구축을 통하여 담양문화원이 지역문화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체활동 16회, 특강 3회, 대외활동 20회, 수료식 1회에 걸쳐 '담빛이야기숲'이란 주제로 「어르신 문화예술동아리 사업」을 운영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어르신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내고장의 자연마을과 생태유산에 담긴 이야기 해설 및 스토리텔링 역량을 길러 지역민으로서의 역할과 삶의 활력을 찾고자 하였다. 자체스터디를 통해 스토리시를 창작한 회원들은 2019년 담양사랑백일장 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하여 14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뿐만 아니라 세대 간 지역문화 전승을 위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기, 스토리 시화전시 및 시화체험활동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하여 인문학동아리로서 역량을 보여주었다.

 

 

4월 3일부터 11월 8일까지 교육 30회, 봉사공연 3회, 지역행사참여 6회, 수료식 및 결과발표회 1회에 걸쳐 '竹竹房房 뱀부댄스&뮤직클럽’이란 주제로 「어르신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운영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어르신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담양의 어르신들로 하여금 대나무댄스 교육을 통해 내 고장의 대표브랜드인 대나무를 널리 알리고, 봉사공연과 지역문화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문화적 자부심과 긍지를 드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4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담양문화아카데 ‘문화교류활동’ 사업」을 운영하였다.

‘대나무축제’ 등 각종 지역문화행사와 ‘전남문화원의 날’ 등 관외행사참여를 통한 문화교류 및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전국에 지역문화를 선양하였다.

 

 

5월 2일 담양대나무축제 기념 사업인 ‘전국 청소년 대나무댄스 페스티벌’을 열었다.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대나무축제 주무대에서 ‘전국 청소년 대나무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대나무축제의 현장에 함께하면서 축제의 의미를 깨닫고, 지역문화의 세대간 전승과 축제의 활성화에 일조하였다.

 

 

5월부터 11월까지 총5회에 걸쳐「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사업인 ‘영산강 시원의 담양문화路’ 사업」을 실시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한국문화원연합회의 지원사업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동아리 회원들이 “문화가 있는 날”에 담양읍을 관통하는 영산강 상류의 아름다운 생태문화유산에 대한 탐방과 해설, 지역문화원천스토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였다.

 

 

6월 26일부터 11월까지 총15회에 걸쳐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 ‘담양학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조현종 광주고고문물학연구소 이사장,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의 김창규 교수, 광주대학교 고영진 교수 등 담양 출신 석학들을 비롯하여 광주 전남의 저명한 문사철 전공 학자들을 초빙해 담양학의 기초 정립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였다.

 

 

7월부터 12월까지 영산강 시원을 찾아가는 이야기란 주제로「원천콘텐츠활용 사업」을 운영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담양설화조사 자료 가운데 영산강 시원지 전설을 소재로 하는 담양설화동화책 e-book ‘영산강의 시원을 찾아가는 이야기’ 를 제작하여 '지역N문화' 사이트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함으로서 우리지역의 문화를 외부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였다.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국어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국립국어원 파견 전문가들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맞춤법으로 즐겁게 소통하기, 치유와 성찰을 위한 자기서사 쓰기, 세대 간 갈등 극복을 위한 화법 등 힐링 국어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11월 19일에 「담양문화아카데미 종합발표회 ‘희망한그릇‘」을 개최하였다.

‘희망 한 그릇’이라는 주제로 매년 열리는 회원 종합발표회가 문화원 소강당에서 100여명의 문화학교 참여회원과 150여명의 관람회원들이 함께하는 잔치로 열렸다. 우리춤너울회, 울랄라 시니어밴드, 꽃처럼나비처럼, 운수대통 대나무난타, 竹竹房房뱀부댄스, 담빛이야기숲 등 담양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일 년 내내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1월부터 12월까지 총 3년에 걸쳐 이루어지는「담양군사 편찬 1단계 사업」을 실시하였다.

담양군사 편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1단계 사업으로 군사편찬 방향 및 목표, 전략 및 조직체계, 방법 및 추진일정 등 군사 전반에 대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군사에 수록할 내용에 대한 기초자료 수집 및 목차와 집필진 구성 등 군사편찬을 위한 중장기로드맵을 구축하였다.

 

 

담양문화원 기관지 제28호『문화담양』을 발간하였다.

문화원 한 해 사업의 결실을 보여주는 문화 담양 통권 28호을 발간하였다. 사업의 이모저모란에 담양문화원의 한 해 사업현황을 실었으며, 담양문화원 동정란에 주요행사와 회원들의 활동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의 특집인「담양학 아카데미」에서는 담양학의 기초정립을 위한 담양문화의 계보와 인문적 전통에 대한 문사철 학자들의 글을 담았다. 담양의 역사문화 인물란에는 조선시대 양성평등의 모범을 보여준 미암 유희춘과 송덕봉 부부의 삶과 문학을 조명하였으며, 또한 한말 나라의 위기 앞에서 계몽운동과 의병운동이라는 서로 다른 노선으로 구국이라는 한 목표를 향해 헌신한 한집안의 두 인물 고정주와 고광순을 소개하였다. 담양문학란에는 멀리서 원고를 보내주신 전문작가들의 작품과 지역청소년들의 문예작품, 그리고 매년 투고를 해주시는 문화원 회원들의 작품을 함께 실었으며, 특히나 문화원동아리 ‘담빛이야기숲’ 회원들의 우리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창작시가 지면을 풍성하게 해주었다.